이 어려운 시기에.. 넷째를 낳았습니다. ㅡㅡ;;

이 어려운 시기에.. 넷째를 낳았습니다. ㅡㅡ;;

마법사 온 17 5,345
어제 저녁 7시 30분쯤에 넷째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.
한편으론 기쁘기도 하지만..
이 어려울때에 넷째라니.. 눈앞이 캄캄해 지더군요,,
그래서 어제 집에서는.. 넷째까지 키우기는 힘드니..
둘째와 셋째 쌍둥이를 함께 입양보내는게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.
아직 어린것들을 다른곳으로 보내는게 마음은 아프지만.. 집안이 어려우니..
그래서 하나보내면 외로우니 둘 함께 보내려 합니다.

어제 미역국을 직접 끓이면서 참,, 많은 생각들이 들더군요..
어떻게 먹여 살려야 하나..
안그래도 3남매 똥을 많이 싸서 옆집에서 항의도 하던데..
귀여운 녀석들 묶어놓을수도 없고,, 그래서 더 걱정이 태산입니다.

혹시 토맥분들.. 우리 둘째와 셋째..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이녀석들좀 입양하실분안계십니까?
참고로 둘째와 셌째는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..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잘 모릅니다.
하지만 마당이 넓은분들..  우리 "해피" 아이들 (이름이 먼지 모름 ㅡㅡ) 잘 키우실분 없으신지?

진짜.. 지금 5마리 먹는게 장난이 아니걸랑요.. ㅡㅡ 

Comments

아켄
제대로 낚였........ 털썩 
마법사 온
근데.. 형제들 크기와 형태가 다 다른게.. 아빠가 하나가 아닐듯 ㅡㅡ;;
참고로 둘째셌째 쌍둥이 나올때.. 하나는 그냥 엄마닮고, 하나는 복실이 였음 ㅡㅡa 
일레인
진짜인줄 알았네요....ㅋㅋㅋ
근데 다행이네요..ㅋㅋㅋ 
루달스
다행이네...그래도 맘은 씁씁하네....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 보내기 힘들죠.. 아빠를 혼내야겠당..ㅋㅋㅋㅋ 
..........
우리집도 강아지가 4마리 있는데, 쪼끄만 궁뎅이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
넘 귀여워요~^^
정말 먹는거 무시 못하죠~ 
사탄^^
헛....진지하게 읽었는데...
그래도 다행이네요...진짜가 아니라서...
읽으면서 모라고 위로의 말을해야하나 했는데..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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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법사 온
빛돌님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..
근데.. 어제 정말 개가 많아서리..
이대로 두면 온집안이 개판이 될것 같아서 정말 가족회의를 했고,,
두마리 입양얘기를 했답니다. ㅡㅡ;

그리고 쑤바님.. 개의 종류는 저도 모릅니다.
그냥.. "하이브리드" 종이라 해두죠..^^;

적어도 우리집에서는 종자차별을 하지 않으려구요.. 
빚돌이
진지하게 읽고 있었는데,,
점점,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,

이렇게  장난쳐도 되는겁니까?????
 
Tshop
차암......위트와 유모가 절묘하다는.. 전..진짜 하난데.. 
신리
휴~~~~깜짝이야.....ㅡ.,ㅡ
진짜 널랬네요.....
웅~~강쥐~~~진짜 키우고 싶은데..지금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....ㅡ.,ㅡ
사진좀 올려주셔요~~
주저없이..귀여워 해주게요~~~ㅋㅋ 
하늘공주
헉... 앞부분만 읽고 놀랬습니다~!
사진 한번 올려주세요~ 
똘물
강아지 말구 아기였슴 애국자 맞죠
어째꺼나 많음 좋지않을까? 쬐금 걱정도 되고... 
★쑤바™★
개 종류가 뭔디요?-_-; 
니와토리
하핫emoticon_069 
자이
존경할번햇오여....끙~~~ 
찰리신^.^~
다들안녕하세요(_ _)좋은하루되세요^.^~저는 아이가 넷인줄알고emoticon_011 
명랑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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